
Story
얼마전에 서울가는 길에 있었던 일이다.
원래는 편하게 우등을 타고 다녔었더랬다..
우등의 좌석이 너무 편하기에~~
가격차이는 일반 18000원, 우등 26000원
900원에 목숨거는 자취생이지만...
4시간이상 먼 길을 가야하는데..
돈보다 몸생각을 먼저 안할수가 없다!!! (이 역시 자취생의.. !!)
요번엔 도형의 형의 말이 문득 생각났다..
"우등은 불편해.. 일반이 더 편하더라구..." +_+ 오옷 그래?
평소 금액의 차이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편하기까지 하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 버렸다...
으흠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군.. -0-) 오~~
어디서나 단잠을 잘 자는 나는 금새 잠이 들었다.. -_-Zzzz
툭툭.. 옆에서 깨운다...
30대 후반 정도 먹어보이는 등치빨 쫌 있는 아저씨...
왈.. "이것봐... 여기 자리좀 바바.. 어깨가 금을 넘어오잖아~~"
-_-;;;;;;;;;;;;;;; 머라구..금....
타본사람을 알겠지만 자리 엄청 쫍다..
아무리 우겨 넣어도 등치 좀있는 사람은 의자안으로 못 우겨 넣는다.. ;;;;
보니 한 5센치 정도 넘어갔나보다..
버럭!!!!!!
다신 일반 안타!!!! -_-+
몸을 오그리고 왔더니.. 온몸의 근육들이 난리를 친다.. -_-;
Think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금을 넘어오지 말라니.. -_-+
초등학생때 짝궁과 금 그어놓거 "넘어오면 내꺼"라 하며
노트 공책 지우개 등등을.. 뺏으며 놀던 기억이 난다..
그 참 아저씨 좁으면 우등을 타고 가던지....
싼 것들이 다 그런거 아니겄수..
서로 불편할거 알면 서로 그런 점 감수하고 가야지~~~~
등치도 나보다 커보이더만.. -_-;;
자기만 편하겠다고 금넘어오지 말라니~~
너무하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