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로소 책을 다 읽었다...
무려630페이지~~ 내가 읽은 책중 가장 두꺼운 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
디트리히 본회퍼..
히틀러가 독일을 지배하고 2차세계대전을 일으킬 때에..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인물..
히틀러의 체제에 반대하고.. 탄압에 저항하면서
그의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히틀러 암살계획이 실패한 후에..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되기 며칠전 나치의 수용소에서 총살을 당함으로..
그의 삶을 마감했다...
그의 삶은 일제시대 때의 우리나라 애국열사들과 다르지 않았고..
기독교 탄압 때의 순교자들의 삶과 닮은 삶이었다..
같은 사람의 삶이건만..
저들의 삶에선 어떻게 저렇듯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것 마냥...
빛이 나는 것일까..
책속에서 디트리히는 예상과 다르게무척 평범했다..
여러가지 간단한문제들에 흔들리고.. 실수를 한다...
위대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뭔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의 경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것들과 특별히 다르지 않다..
그저 내옆에 살아가는 그 누군가일 뿐이다..
그런데 그는 평범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위대하고 빛이나는 삶을 살아간다...
나약하고, 쉬이 지치고, 어리석게 생각하고 행동하기도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
위대한 삶은.. 사람이 위대하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